빅토리아 맛집 blue fox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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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한국에서 출판된 캐나다 여행책에도 빅토리아 추천 맛집으로 소개 되어있더라고요 ㅎㅎ
브런치카페로 빅토리아에서 줄을 서서 먹어야 한다는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ㅎ
가게 이름과 같은 파랑 여우가 그려진 그림과 다른 그림들이 많이 있어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눈도 심심치 않았어요 ㅎㅎ
트와센에서 아침 일찍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에 도착한 덕에 생각보다 웨이팅 없이 가게에 들어왔어요
가게가 생각보다 엄청 작아서 정말 사람들 몰리기 시작하면 엄청 기다려야 할 것 같긴 해요
저희 들어오고 나서 부터 기다리는 줄이 점점 길어졌답니다.
유명하다는 말만 들었지 뭐가 정말 맛있는 메뉴인지는 전혀 모르고 간 덕분에
이것 저것 골고루 시켜 먹어 봤는데 진짜 맛집은 맛집이였습니다. ㅎㅎ
요건 살몬 오믈렛! 바삭하게 튀김 케이퍼가 토핑처럼 올라가있는데 살몬이랑 케이퍼는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죠 ㅋ
빅토리아 블루폭스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 입니다. (메뉴 이름은 까먹었어요 ㅎㅎ)
이것 말고 다른 베네딕트로 시켰는데 역시... !!
에그 베네딕트 종류만 10가지가 되었던것 같은데
여기 에그 베네딕트는 모두 한결 같이 맛있다는 리뷰를 본기억이 있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 강추 합니다.
요건 약간 매콤해서 입에 더욱 잘 맞았던 멕시오믈렛!
타코 소고기와 블랙빈이 속에 꽉차있고 과콰몰리와 살사, 사워크림까지 ㅎㅎ
멕시코의 맛을 잘 담아낸 오믈렛 이였습니다. !
다음에 다시 빅토리아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려서
브런치를 하고 싶은 맛집! 다음번엔 다른 메뉴도 시켜서 더욱 자세한 후기 남기겠습니다 !! ㅋㅋ
댓글목록3
Яeverser님의 댓글
https://thebluefoxcafe.com/
밴쿠버누돈님의 댓글
줄이 길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었어요^^
Яevers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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