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족 볼링

Яeverser
2023-02-23 23:36
4,085
0
0
0
본문
지난 주말 밴쿠버 날씨도 안좋고 해서
아이들과 뭐하면서 보낼까 고민 하다가
비도오고 하니 실내 스포츠로 볼링도 괜찮겠다 싶어서
코퀴틀람 존 볼링가서 볼링 치고 왔어요
머 볼링을 쳤다기 보다는 아이들과 공을 굴리고 왔죠 ㅋㅋ
5핀 레일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자리가 없었다는..
다행히 10핀 레일에 범퍼를 세울수 있어서
공이 도랑으로 빠질 걱정은 없이
아이들도 맘편히 공 굴리고 저랑 와이프도 자쉰감 있게 공굴리고 왔어요 ㅋㅋ
옛날 기억에 가면서 아들들 한테 아빠 볼링 되게 잘친다고 했는데 ..
결과는
볼링 최고 기록 받았던 이야기 하면서 갔는데
ㅋㅋ 간신히 백점 넘겨서 122.. (자면서 이불 킥 했어요 ㅋ)
첫째가 엄마보다 잘쳐서 딱 100점 나왔네요
( 범퍼가 50점은 내어준듯해요 ㅋㅋ 애들 공은 기본 범퍼에 3쿠션 하고 핀 맞춘듯 )
그래도 주말에 한시간 동안 아이들과 재미나게 잘 논거 같아요
날씨가 안 좋은날, 또는 스트레스 풀고 싶은 날 볼링 한번 어떠세요?!ㅎㅎ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